周二播出的12集真是泪点满满的一集,不论是男二女二的六年之痒,还是东万和父亲之间互相理解的过程。台词句句扎心。
동만: 아버지! 나 장가 안 가요. 그러니까 쓸데없는 걱정하지마시라고.
东万:爸,我不结婚。所以你就别瞎操心了。
아버지:장가 왜 안 가?
父亲:为什么不结婚?
동만: 집도 없어, 직업도 없어! 알바 나부랭이나 하는 생각없는 놈한테 어느 집이 딸을 주겠냐구요!
东万:没房没工作,每天靠打工过日子的家伙,谁愿意把自己女儿嫁给我?
아버지:아니 누구는 처음부터 다 초가삼간 차려놓고 시작한댜!
父亲:你以为谁都是一开始就一应俱全地开始过日子吗?
아버지:나때는 말여 너같이 게을러 터진 놈 구들장 지고 앉아 있을 시간에 공사장가서 벽돌하나라도 쌓고!
父亲:我那个时候,像你这样游手好闲的时候,哪怕去工地多搬一块儿砖呢。
동만: 아버지는 매날 그렇게 안 게으르고 맨날 성실했어도 내 학비 한번! 뭐 방값 한번 내 준적 없잖아요!
东万:那你每天一点都不懒,勤恳工作,也没见你给我交一次学费,交一次房租啊。
동만: 나한테도 아버지처럼 살라고 하지 마시라고!
东万:你别让我也活得像你那样。
아버지: 그래도 나말여 ……( )
父亲:那我也是从最底层开始拼死拼活地养家糊口……
동만: 나는 그렇게 죽을 똥 싸면서 나 같은 놈 또 만들어야 되나? 어떨 땐 잘 모르겠다구요! 걔가 흙수저라고 나 원망할까봐!
东万:我不知道要不要拼死拼活再去生一个我这样的人来,我怕他埋怨我穷。
흙수저 (流行语)穷二代 흙 土 수저 勺子和筷子
因为爸爸的不善表达,两人吵了起来。但是目睹了父亲被上司为难的东万想起小时候的一幕幕,更加理解父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