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久前上微博热搜的韩国弟弟-林周焕。
上热搜的理由很可爱。被汉语逼疯了。
前脚还在认认真真的学中文发音。八拔把爸~~
后脚就掀桌子了~
小哥哥也是一个拥有微博的人,从他的微博上能看出,他对中国和中文有着非常大的兴趣,也非常喜欢,刚开始微博基本上都是用简短的英语和表情跟粉丝沟通。
比个心,晒个脸之类的。
而且,刚开博没多久的林周焕,只会上传图片…
好了,有文案了。短短的那种。
这个估计是粉丝给P的吧,他也很喜欢这部剧。
预知今年自己也是单身的小哥哥看到了微博的友情提示后心碎了。有点可爱~
看得出来,林周焕是个有趣的人!因为自己po的茶叶蛋反而比自己po的自拍照浏览高而惊讶~
到了今年,林周焕微博的文案明显变长。
看得出来2018年新年一过,小哥哥的微博上的中文就开始越来越多,就在这个月7号,林周焕的微博上传了这样一张图片,还是北京时间凌晨2点左右的时候……
看来又是一个被中文逼疯的夜。
有趣的人肯定是不缺朋友的,林周焕的好友军团说出来也是吓人的。演技圈里出了名的黄金人脉,宋仲基,李光洙,赵寅成,D.O.都是圈内挚友。
看得出来林周焕的好友都是演技大咖,自己当然也不在话下,那我们就跟着林周焕的钻石粉丝精心整理的博客,一起来看看他的演技之路吧。(韩文原文来自林周焕gallery,ID:주환바라기)
2003년 논스톱3 (MBC)-641회
2003年《Non-stop》(MBC)第641集
임주환이 스스로가 동안 컴플렉스가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할때마다 그다지 공감하지 못했다. 고민할 동안은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이 논스톱을 보고 그제서야 그의 고민을 이해할수 있었따!!!! 2003년... 그의 나이 22살인데 저 위의 소년은 키는 비록 훤칠하나 잘하면 약간 조숙한 설정의 초등학교 고학년생까지 커버 가능한 아기얼굴이 아닌가!!! 심지어 여기선 임주환의 발연기까지 볼 수 있다.
我每次听到林周焕自言童颜让他觉得很烦恼时总是无法对此产生共鸣。直到我看了《Non-stop》后我才理解了他的烦恼!2003年…那时他是22岁,虽然画面里的少年身材高挑,但长着一张能够扮演略微早熟的学生脸!甚至这里面还能看到林周焕的蹩脚演技。
2004년 매직 (SBS)-6회, 7회
2004年《魔术》(SBS)-第6集,第7集
1년사이에 살 좀 빼신 듯 하다 ㅋㅋㅋ 이제 좀 젊은이의 비쥬얼이 나오심. 연기도 훨씬 낫고. 주인공 강동원 (차강재)의 아는 동생으로 출연.
1年的时间似乎瘦了点。现在总算有点年轻人的感觉了。演技也更好了。他饰演的是主人公姜栋元(车姜宰)认识的弟弟。
2005년 이 죽일놈의 사랑(KBS)-3회
2005年《这该死的爱》(KBS)-第3集
국방라디오인가 어딘가에서 신민아랑 포옹해봤다고 썰 풀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드라마이다. 정말 한 20초가량 나오는 초단역인데, 주인공 신민아가 드라마상에서도 배우인데 그 상대배우역으로 잠깐 나와 포옹신을 촬영한다는 설정이다.
他在广播节目还是哪里曾经说过自己和申敏儿拥抱过,其实说的就是这部电视剧。真心的仅出现20秒的超级小配角,主人公申敏儿在电视剧中饰演的也是演员,他作为和她演对手戏的演员出现,简短地拍摄了拥抱的画面。
2006년 걱정하지마(KBS)-이현준
2006年《别担心》(KBS)—李贤俊
무려 150회 이상을 자랑하는 아침드라마였던걸로 기억... 이영은이 18살 많은 이혼남과 결혼해 사는 파격적인 설정 -_-;;; 임주환은 유부녀임을 알고도 열심히 이영은을 쫓아다니는 역이다. 좐시는 중간에 몇회 나오는데 꽤 멋지게 나옴.
足足150集以上的早晨电视剧,记忆里,情节出人意料,讲的是李英恩和一个大她18岁的离婚老男人结婚后生活的故事。林周焕饰演的是明知李英恩是有夫之妇也跟在她后面跑的角色。他在中间几集出现时都很帅。
눈의 여왕(KBS)-서건우
《雪之女王》(KBS)—徐建宇
조역/단역을 거쳐 드디어 서브남주에 캐스팅되었다. 당시 시청률 50프로를 넘나들던 주몽과 경쟁하였기에 시청률은 높게 나오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임주환은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고 자연스럽게 일본에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많은 팬들에게 임주환의 미모가 제일 빛났던 드라마로 꼽히기도 함
经历了龙套/小配角后,终于被选为男二了。当时该剧和收视率突破了50%的《朱蒙》竞争,所以收视率并不高,但是通过这部电影,林周焕在家庭剧场正式露脸,自然而然地开始有了日本的粉丝。许多粉丝将这部电视剧选为了林周焕的美貌最耀眼的电视剧。
2007년 드라마시티-순결한 순이(KBS)-박준수
2007年《Drama City-纯洁的顺怡》(KBS)—朴俊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다. 임주환만이 가진, 다른 남자배우들에게서는 찾기 어려운 매력이 극대화된 작품인데, 귀족도련님같은 우아함과 더불어 망가뜨려버리고 싶은 연약한 미소년의 이미지 두가지를 다 이 작품에서 볼 수 있다.
我个人十分喜欢这部作品。因为这部作品将林周焕独有的,而且难在其他男演员身上找到的魅力点极致化了,在这部作品里可以看到他如同贵族少爷般的优雅,还有他那想要蹂躏的美少年的形象。
2008년 싱글파파는 열애 중(KBS)-민현기
2008年《单身爸爸恋爱中》(KBS)—闽贤基
눈의 여왕의 서건우같은 의사지만 분위기는 사뭇 촐싹대는...좀 깨방정 캐릭터. 좐시의 가볍고 허당스러운 개그캐릭터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
和《雪之女王》里一样演的都是医生,但有点肆意轻浮的咋呼角色。可以看到林周焕少许呆萌搞笑的样子。
2009년꽃보다 남자(KBS)-소일현
2009年《花样男子》(KBS)—苏易贤
그리 닮은꼴이라던 김범의 형으로 잠깐 나온다. 짧게 나와서 사실 뭐 크게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이 작품이 워낙 젊은층에서 화제였던 드라마라. 이거 찍고 나서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他饰演了金范在剧中的哥哥,出现了一会儿。因为出现的时间很短,所以其实也没什么好说的,但因为这部电视剧在年轻人里面很有话题性,所以拍了这部戏后,很多学生据说都认得他了。
탐나는도다(MBC)-박규
《垂涎之岛》(MBC)-朴奎
첫 주연이었고, 임주환의 모든 매력,포텐이 종류별로 다 터졌던... 2018년 현재에도 탐도는 내게 최고의 드라마이다. 그리고 아마 많은 팬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垂涎之岛》是他第一部主演的电视剧,林周焕的所有魅力和各项潜力全都爆发了出来,就算到了2018年的现在,《垂涎之岛》也是粉丝心中的最佳电视剧。对于许多粉丝们来说大概也是如此吧。
2013년 못난이 주의보(SBS)-공준수
2013年《丑八怪警报》(SBS)—孔俊秀
못난이 주의보는 탐도와 더불어 임주환의 커리어에 쌍두마차이다. 처음에는 일일드라마라 우려가 약간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일드라기보다는 미니시리즈 수준의 드라마였고 그래서 의외로 젊은 층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웰메이드이지만 시청률이 높지 않아 임주환의 인지도를 확실히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준게 못난이 주의보였다.임주환 본인이 가진 선하고 올바른 이미지를 100% 활용한 캐릭터 덕분에 한동안 임주환 별명이 아줌마들의 아이돌 이었다나 뭐라나... 못난이 주의보 역시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꾸준히 힐링 드라마, 가족드라마로 회자되면서 포털에서 추천받고 있다.
《丑八怪警报》和《垂涎之岛》是林周焕事业上的双头马车。刚开始有点担心这部日日电视剧,等到真的揭开面纱后就发现这部电视剧不像日日剧,反而像迷你系列剧,所以意外地获得了年轻人的巨大支持。虽然是精良制作,但收视率不高,但《丑八怪警报》确切地提高了大众对林周焕的认知度。林周焕100%活用他本人拥有的善良,正面的形象饰演了这个角色,导致好长时间里,他的别名就是大妈们的爱豆之类的…《丑八怪警报》至今为止还是人们常常提及的治愈系电视剧,家庭电视剧,在门户网站上得到许多人的推荐。
2014년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MBC)-김상연
2014年电视剧庆典《兄永堂日记》(MBC)—金尚彦
아... 퀴어물이라서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뭐 수많았던 논란에 나는 말을 보태지는 않겠다. 오로지 작품으로만 본다면 한번 볼만한 단편드라마이다. 임주환의 연기도 호평이었고. 이 작품에서 가장 섹시했던 장면은 아버지의 추상같은 명령으로 원하지도 않는 아내와 첫 잠자리를 갖기 전에 갓끈을 풀어헤치는 그의 눈빛이었으니...
啊…因为是同性恋作品,所以争议颇多…但看作品的话,是一部值得一看的短篇电视剧。林周焕的演技也得点赞。这部作品最性感的场面就是他在父亲严厉的命令下,不情愿地和妻子第一次同床前揭开纱帽带的眼神…
2015년 빛나거나 미치거나(MBC)-왕욱
2015年《闪耀或疯狂》(MBC)—王旭
고려 최고의 꽃미남 황자 왕욱을 맡아 긴 가발을 휘날리며 다시한번 사극에서 강함을 보여주심. 무엇보다도 안정된 배우들과 함께 했고 시청률또한 잘 나와 아주 고마운 작품이 아닐까 한다. 초반에는 좀 비호감스러웠지만 뒤로 갈수록 여주인공에게 일관되게 순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공감을 샀고 마무리도 홀가분하게 잘 되었다. 히트한 드라마답게 인터뷰도 쏟아져나와서 참 즐거웠다.
他饰演了高丽最美的花美男王子王旭,长发飘飞,再次展现了他在史剧中的优势。先不说其他的,和演技稳定的演员们一起出演,而且收视率也不错,是一部很让人感激的作品。虽然开头有些非好感,但是越往后,他对女主人公一往情深的纯情一面得到了许多人的共鸣,结尾也很让人身心舒畅。正如大热的作品一样,结束放映之后也有许多采访,真让人高兴。
오나의 귀신님(TvN)-최성재
《oh我的鬼神大人》(tvN)—崔成载
되돌이켜보니 2015년은 참 행복하였네라~ 드라마를 2편이나 찍어주셨는데 두편 다 연기력이 안정적인배우들과 함께 하며 시청률까지 잘 나와 아주 풍족한 한해였던 것 같다. 오나의 귀신님 역시 긴 말 할 필요가 있을까. 초반에는 그저 착한 훈남경찰로 분량도 별로 없었지만, 뒤로 갈수록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요주의 인물로 되면서 마지막에 폭발반전... 사실 주인공이 아닌 서브주연으로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시나리오가 아니였나 싶다.
回头看时,2015年真是幸福的一年啊~他拍了两部电视剧,两部都是和演技精湛稳定的演员们一起拍摄的,收视率也很不错,真是收获丰足的一年。《oh我的鬼神大人》同样不需多说。虽然开头饰演的是一位善良的暖男警察,而且分量也不多,但越往后成了增添剧情紧张感的主要人物,而最后爆发性反转…这对于作为非主人公的男二来说算是最好的剧本了吧。
2016년 함부로 애틋하게(KBS)-최지태
2016年《任意依恋》—崔志泰
기대치가 워낙 높았던 드라마인지라 아쉬움이 그만큼 컸지만, 그래도 좐시가 너무 멋지게 나왔고 이 드라마에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든거 같아서 좋았다.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좐시가 고민을 많이 했다던데, 난 좐시가 여기서 멜로드라마 주인공으로서의 어떤가능성(?)같은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俗话说得好,期待越大失望越大,但是林周焕在剧中非常的抢眼,也因为这部剧交到了不少朋友。据说因为李庆熙作家独有渲染的气氛,周焕很是苦恼了一阵,在这部电视剧里看到了周焕作为情感电视剧主人公的某种可能性。
2017년 하백의 신부(TvN)-신후예
2017年《河伯的新娘》(tvN)—申后羿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좐시에게 있어서는 두번째 만화 원작의 드라마였고. 시작은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임주환은 연기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이쯤 되면 이게 무슨 공식같은데, 임주환이 서브주연을 맡은 최근 4개의 작품 모두 다 공통점이 있다면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이 창대하다'는 것이다. 하백의 신부역시 초반에는 희한한 아재개그로 포문을 열며 횟수가 지날수록 점점 후예에게 친절한 서사가 풀리면서.... 임주환의 명품연기가 빛을 발하는 씬스틸러 장면들이 정말 많이 터졌던 것 같다.
我觉得这是一部在好&不好上很有争议的电视剧。是周焕的第二部改编自漫画原作的电视剧。刚开始虽然有许多不如人意之处,但林周焕的演技却没让我失望。事实上到了这里,近期林周焕当男二的4部电视剧全都宛如公式一般的有一个共同点,那就是“开头微弱,结尾美好”。《河伯的新娘》同样在开始时以奇葩的大叔笑料登场,随着剧情的推进,后裔的相关情节越来越让人觉得亲切…出现了好多展现了林周焕名品演技场面。
你们对林周焕的印象停留在哪部剧上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