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2017), <열혈사제>(2019)를 집필했던 박재범 작가의 신작 <빈센조>는 (박재범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늘 그랬던 것처럼) 오바스러운 맛에 끌리는 작품이다. 처음엔 조금 만화적으로 느껴질지 몰라도. 계속 보다 보면 특유의 '병맛스러움'에 녹아들게 되는 것. 박재범 작가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덕분에 <빈센조> 주연 배우들의 면면이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그들의 관계 사이 사이를 채워주는 조연 배우들의 면면 역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빈센조> 곳곳을 유쾌하게 환기 시켜주는 핵심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曾执笔《金科长》(2017),《热血司祭》(2019)的朴宰范编剧的新作——《文森佐》,是一部以夸张的风格吸引人的作品(就像朴宰范编剧的其他作品一样)。可能一开始会令人觉得有些漫画的感觉。越看越觉得有些无厘头。这是朴宰范作家作品最大的长处和魅力。得益于此,《文森佐》主角的各方面都站在了话题的中心,填补他们之间关系的配角们的各方面也当然会引起注意。今天来盘点下令《文森佐》满是愉快的核心演员们。
윤병희 | 남주성, 지푸라기 사무장 役
尹炳熙-饰演南珠城一角,草芥事务所事务长
홍윤찬(유재명)과 함께 정의롭게 법무법인 지푸라기를 이끌던 남주성. 홍윤찬의 죽음과 함께 사라질 캐릭터인줄 알았으나, 남 사무장은 급히 방향키를 틀어 빈센조(송중기)의 복수 계획에 힘을 보탠다. 전직 특수분장사이기도 한 남주성은 <빈센조>의 핵심 캐릭터 중 한 명이다. 빈센조, 홍차영(전여빈)과 함께 힘을 합쳐 복수해 나가는 건 물론, 물과 기름 같은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균형을 더하는 인물. 남주성을 연기한 배우 윤병희는 이미 2007년부터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작품으론 <스토브리그>(2019)와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이하, <슬의생>)을 꼽을 수 있겠다. 아내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그대 고운 내 사랑'을 부르던 <슬의생>의 연약한 남편, <스토브리그> 속 '짠내'를 담당한 스카우터 양원섭이 바로 남주성이다.
南珠城和洪有灿(刘在明饰)一起引领草芥律师事务所。曾以为他这个角色会随着洪有灿的死亡而消失,但是南事务长紧急扭转了方向键,为文森佐(宋仲基饰演)的复仇计划增添了力量。南珠城之前是特殊化妆师,是《文森佐》核心角色中的一名。他不仅和文森佐、 洪车英一起挺身而出报仇,更是为像水和油一般的二人创造均衡的人物。饰演南珠城的演员尹炳熙已经从2017年开始往来于话剧、电影、电视剧之间,展现出存在感。很多人记得他出演的作品有《棒球大联盟》(2019)、《机智的医生生活》(2020)。在《机智的医生生活》中,他饰演脆弱的丈夫,为庆祝妻子的生日给她唱《你是我美丽的爱》。在《棒球大联盟》中,他饰演的是令人心酸的球探杨元燮。
최영준 | 조영운, 금가프라자 건물주 役
崔英俊-饰演赵永云一角,金家广场所有者
윤병희와 함께 <슬의생>에 출연한 최영준은 <빈센조>의 금가프라자 건물주를 맡았다. 서류상 금가프라자의 건물주인 조사장 역을 맡은 최영준은 <빈센조>의 초반 이야기 설계에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빈센조의 곁을 살뜰히 챙기고, 금가프라자 재건축을 막으려다 교통사고까지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슬의생> 곳곳에서 구구즈의 과거 이야기들을 풀어주는 응급외과 봉 선생님으로 그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 우리에게 최영준은 아직 낯선 이름일 수밖에 없다. 10년이 넘도록 뮤지컬계서 잔뼈 굵은 흔적들을 새겨왔지만, 매체 연기를 시작한 건 2019년 <아스달 연대기>(연발 役)부터니 말이다. 뮤지컬 배우답게 또박또박한 발음과 울림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슬의생> 시즌2에도 출연한다고 하니 최영준의 행보를 기대해 봐도 좋겠다.
崔英俊和尹炳熙一同出演了《机智的医生生活》,他在《文森佐》中饰演金家广场的所有者。崔英俊饰演的赵社长是金家广场材料上的所有者,他为《文森佐》最初剧情的设计贡献了力量。他照顾从意大利来到韩国的文森佐,为了阻止金家广场再建,甚至经历了交通事故。在《机智的医生生活》中, 他饰演的是处处讲述99's故事的急诊外科奉医生,很多人记得他。但对我们而言崔英俊这个名字还很陌生。10多年来在音乐剧届留下了坚实足迹,但他开始在媒体上演戏是从2019年开始,在《阿斯达年代记》中饰演连渤。他不愧为音乐剧演员,有着清楚的发音和动听的嗓音,是一位有魅力的演员。据说他也出演了《机智的医生生活》第二季,我们可以期待下崔英俊日后的步伐。
양경원 | 이철욱, 전당포 사장 役
杨景元-饰演李哲旭一角,典当铺老板
이탈리아 마피아 세계에서 건너온 빈센조, 아버지의 복수를 계획하는 홍차영.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빈센조>의 소재를 가볍게 환기하는 건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덕분이다. 주연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는 물론, 금가프라자 상가 입주민들의 각기 다른 연기의 결이 한데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상가 입주민 중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전당포 사장은 배우 양경원이 연기했다. 이미 <사랑의 불시착>(2019) 표치수를 통해 '깐족거린다'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 그는 <빈센조>를 통해서도 센 척을 밥 먹듯이 하지만, 한없이 나약한 전당포 사장 역할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뮤지컬로 처음 연기판에 발을 들인 양경원의 출세작은 단연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손예진)와의 '말발 대결'을 맛깔나게 연기하며 단숨에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우뚝 섰다.
来自意大利黑手党世界的文森佐,计划为父亲复仇的洪车英。令《文森佐》原本沉重的题材变得轻松的正是演员们愉快的演技。除了主演们有个性的演出,金家广场商户们与众不同的演技汇聚在一起,形成大合奏。商户中有个人是令观众想恨也恨不起来的,那就是典当铺的老板,由演员杨景元演绎。他已经通过《爱的迫降》(2019)中的表治秀展示了什么叫做淘气,在《文森佐》中真实展现了虽然装作很强势,但实际上却懦弱无比的典当铺老板的角色。从音乐剧里第一次迈出脚步踏入演艺版图的杨景元,他的出道作品当属《爱的迫降》。他和尹世丽(孙艺珍饰演)的口才对决精彩纷呈,瞬间就成为了受大众喜爱的演员。
서예화 | 장연진, 철욱의 아내 役
徐艺华-饰演张妍珍一角,哲旭的妻子
큰 눈을 부릅뜨고철욱의 허세를 한 번에 꺾어 버리는 그의 아내. 빈센조를 향해 의심 반, 믿음 반의 시선을 보내는 연진은 철욱이 쓸데없는 말을 할 때마다 남편의 등짝을 마구 내리친다. 연진을 연기한 배우 서예화는 동일 인물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처음 보는 얼굴을 꺼내 드는 배우다. 최근작 <편의점 샛별이>(2020)의 김유정 친구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가장 많은 이들의 시선을 빼앗은 작품은 단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인간수업>을 본 이들이라면 단번에 그의 얼굴을 떠올릴 만큼 불법 조건 만남을 행하는 성미라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했다. 이미 15편 이상의 연극과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 그는, 개성 있는 마스크를 바탕으로 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妍珍是哲旭的妻子,瞪着大眼睛,一下打消哲旭虚势。妍珍看向文森佐的视线一半是怀疑,一半是信任。每当丈夫哲旭说废话的时候,她就会打他的后背。出演妍珍的演员徐艺华,出演每一部作品都会亮出全新的面孔,令人怀疑这是不是同一个演员演的。应该有很多人记得她最近出演的是《便利店新星》(2020)中金裕贞的朋友,但是最吸引人眼球的作品当属网飞原创剧《人间课堂》。只要是看过《人间课堂》的人,应该马上就会浮现出她的脸,她饰演的圣美是以非法条件进行交往的角色,演技逼真,令人有实感。她已经登上了超过15部话剧和音乐剧的舞台,以个性的面具为基础,正在扩张自己的领域。
최덕문 | 탁홍식, 세탁소 사장 役
崔德文-饰演卓洪植一角,洗衣店的老板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빈센조의 양복을 망가뜨려버린 장본인.빈센조가 내는 의견 하나하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세탁소 사장 홍식은 배우 최덕문이 연기했다. 느릿한 충청도 사투리로 극의 다양성을 더하는 그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믿음을 보인다. 최덕문은 의심이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다. 최덕문이 지나 온 자리는 이미 그가 실력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스크롤을 내려도 끝도 없는 작품 수만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1999년부터 연극, 드라마, 영화계를 빠짐없이 섭렵한 잔뼈 굵은 배우. 영화 대표작으론 <도둑들>을 언급 않을 수 없다. 예니콜(전지현)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김수현에게 키스하던 카지노 지배인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他是毁掉文森佐世上独一无二西装的罪魁祸首。崔德文演绎了洗衣店老板洪植一角,他以怀疑的眼神打量文森佐提出的每个意见。缓缓的忠清道方言给剧集增加了多样性,随着剧情的发展,他展现出对文森佐和洪车英的信任。崔德文是无须怀疑的老戏骨。崔德文过去的履历已经证明了他是有实力的人。通过他出演的无数作品可以看出,从1999年开始,他涉猎了话剧、电视剧、电影,是一名羽翼丰满的演员。说到他,不能不提他的电影代表作《盗贼同盟》。很多人都记得他饰演的赌场经理,不理睬Anycall(全智贤饰演),还强吻了金秀贤。
김윤혜 | 서미리, 피아노 학원 원장 役
金允慧-饰演徐美里一角,钢琴学院院长
잘 생긴 게 최고야! 완벽한 외모지상주의자(!)인 서미리는 빈센조의 속내가 무엇이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 왜냐? 빈센조는 정-말 정-말 잘 생겼으니 말이다. 건물을 손에 쥐고 있는 빈센조를 향해 눈을 치켜뜨는 다른 입주민들과는 달리, 빈센조의 말이라면 사랑스러운 눈빛이 먼저 나가는 캐릭터. 서미리를 연기한 배우 김윤혜는 본래 '김우리'라는 가명으로 더 친숙한 배우였다. 쏟아질 듯한 큰 눈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었던배우. 그의 최근작은 <18 어게인>(2020). <빈센조>에서 펼쳐내는 백치미(!)와는 다르게 <18 어게인>에선 김하늘을 경계하는 얄미운 동료 아나운서 유미를 연기했다.
长得帅就是王道!徐美里是完美的外貌主义者,不在乎内在如何。为什么?因为文森佐真的真的很帅。对于坐拥建筑物的文森佐,徐美里的看法和其他商户不同,只要提到文森佐,她的眼神就充满爱意。提到饰演徐美里的演员金允慧,人们可能对原来的艺名“金友利”更熟悉。大大的眼睛和娃娃般的五官,过去经常可以在广告和MV中看到她。她最近的作品是《再次18岁》。不同于在《文森佐》中展现的白痴美,在《再次18岁》中她饰演的是警惕着金荷娜,令人讨厌的主播同事由美。
이항나 | 곽희수, 영호분식 사장 役
李杭娜-饰演郭熙淑一角,永浩面食店的老板
빈센조를 향해 거센 반기를 들며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신을 조장한 인물 희수. 어딘지 빌런 같은 행동한 탓에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유쾌한 면모를 드러낸다. 분식집 사장 곽희수는 배우 이항나가 연기했다. <변호인>(2013)의 송강호 아내, <4등>(2015) 엄마 정애를 통해 이항나의 얼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러시아로 연기 유학을 다녀올 만큼 연극 무대를 향한 욕심이 컸던 그는, 숱한 연극 무대에서 제 재능을 뽐내온 실력자이기도 하다. "빈센조를 만나 묘하게 위안 받"기 시작한다는 인물 소개처럼, 회차가 진행될수록 빈센조와 희수의 관계가 어떻게 개선될지 지켜봐도 좋겠다.
熙淑强烈反对文森佐,是助长文森佐和金家广场商户们之间不信任之气流的人物。不知从何处学来的行动令观众们非常讨厌她,但是随着剧集的发展,展现出了愉快的面貌。面食店老板郭熙淑一角由演员李杭娜饰演。通过《辩护人》(2013)中宋康昊的妻子,《4等》(2015)中的妈妈郑爱,很多人记住了李杭娜的面孔。她曾留学俄国学习演技,对于话剧舞台的野心很强,是在话剧舞台上展现才能的有实力之人。就是像人物介绍的那样“遇见文森佐后,微妙地得到安慰”,随着剧情的发展,她和文森佐的关系会变得如何,令人期待。
권승우 | 채신 스님, 난약사 스님 役
权承佑-饰演蔡申一角,南药寺僧人
금가프라자 입주민은 아니지만, 입주민들이 모여있을 때면 늘 채신 스님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다.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스님이 된 그는 일련의 사건 이후 빈센조를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한다. 실제 스님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외형부터 말투, 차림새까지 스님의 모습을 완벽하게 갖춘 이는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배우 권승우다. <수상한 흥신소> <셜록> <라이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연극 무대에서 제 존재감을 떨친 권승우는 <빈센조>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섰다. 드라마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건 물론이거니와, 매체 연기가 처음이라곤 안 믿길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虽然不是金家广场的商户,但是商户们聚集的时候,蔡申总是在那个场合。挥别灰暗的过去,成为僧人的他,在经历了一连串的事件后开始积极帮助文森佐。对我们而言还陌生的演员权承佑,甚至会让人怀疑他是不是真的僧人,从外貌,到语气,甚至是打扮,完美呈现了僧人的形象。权承佑曾在《可疑的私人侦探》、《夏洛克》、《谎言》等话剧舞台上展现出存在感。他通过《文森佐》正式站在了观众面前。不仅为了电视剧削发,还展现了自然的演技,令人难以相信他是首次出演电视剧。
김형묵 |토토, 셰프 役
金炯默-饰演托托一角,主厨
<빈센조> 초반, 시청자들이 가장 빵 터졌던 장면 중 하나.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망설임없이 뱉어내던 빈세조를 향해 울먹거리던 토토의 모습이 아닐까.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이라 뻥뻥대던 제 앞에 '찐 이태리' 사람이 나타날 줄 누가 알았으랴. 빈센조 앞에서 말 한마디 하지 못하며 쩔쩔매는 토토는 <빈센조> 안에서 가장 만화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다.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배우 김형묵은 난생처음 꼬불 머리를 하고 시청자 앞에 서게 됐다. 박재범 작가의 전작 <열혈사제> 강석태처럼 얍삽하고, 검은 속내를 가진 악인들을 주로 연기해왔지만, <빈센조>에선 웃음을 찔러 넣어주는 감초 역할로 변신했다.
《文森佐》初期,令观众爆笑的一个场面就是看着文森佐把自己做的食物毫不犹豫地吐出来而难过的托托的样子。曾夸夸其谈说自己是意大利米兰出身,谁想到真的会有个意大利人出现啊。托托在文森佐面前畏畏缩缩话都不敢说,是《文森佐》剧中最具漫画色彩和人性的角色。对我们而言已经是非常熟悉的演员金炯默,他生平第一次烫了卷发站在观众面前。他在朴宰范作家的上部作品《热血司祭》中饰演的姜硕泰是狡猾,内心黑暗的恶人,但是在《文森佐》中却变身为令人捧腹大笑的甘草角色。
김설진 |래리강, 댄스 교습소 원장 役
金瑟镇-饰演larry江一角 舞蹈学院院长
김설진의 존재(!)를 아는 이들이라면, <빈센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설 아닌 레전드 무용수' 김설진이 댄스 교습소 원장으로 출연한다니. 더욱이 재밌는 건 금가프라자에서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는 래리강의 특기는 독특하게도 좀비 연기다. 래리강은 '김설진 본캐'의 능력치가 한껏 녹아있는 캐릭터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스위트홈>을 떠올려 볼까. 괴이한 몸짓으로 <스위트홈> 주민들을 겁에 질리게 만든 장본인, '연근 괴물'이 바로 김설진이기 때문. 이렇듯 <빈센조>의 래리강이란 캐릭터는 김설진이란 인물이 또렷하게 투영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如果是知道金瑟镇存在的人,看了《文森佐》就不会惊讶了。堪称经典并非传奇的舞蹈演员金瑟镇,他出演舞蹈学院院长。更有趣的是,在金家广场运营舞蹈教室的larry江 ,特长就是僵尸演技。larry江是融入了金瑟镇这个人原本个性能力的角色。让我们来回想下不久前网飞播放的《甜蜜家园》吧。因为以怪异的肢体动作令《甜蜜家园》居民们吓破胆的罪魁祸首就是金瑟镇。正因为这样,《文森佐》中larry江这个角色更加清晰地投射出金瑟镇这个人物。
임철수 |안기석, 안보 정보원 役
任哲秀-饰演安基硕 安保情报员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변호사인 빈센조를 감시하는 시선은 이곳저곳 한둘이 아니다. 정보원인 기석 역시 빈센조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금가프라자에 발을 들인다. 매서운 얼굴을 하고 빈센조를 지켜볼 줄 알았으나, 특유의 귀여움을 흘리고 다니며 빈센조의 뒤를 쫓는다. 내레이션을 통해 코믹한 속내를 드러내는 기석을 연기한 배우는 임철수다. <사랑의 불시착>을 즐겨 본 이들이라면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배우. 세리(손예진)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믿고, 세리의 구출(!)에 도움을 준 장본인이다. 이미 숱한 연극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가다듬어온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서서히 제 흔적을 새겨넣고 있는 중. 그가 가진 특유의 발성과 목소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监视意大利黑手党老板的律师文森佐的视线可不是一两处。情报员基硕也是为了掌握文森佐的动态而进入金家广场。原本以为他会以凶神恶煞的面孔监视文森佐,其实他散发着可爱的魅力,跟在文森佐身后。通过旁白展现搞笑内心的基硕,饰演基硕的演员是任哲秀。如果你曾喜欢收看《爱的迫降》,应该非常非常了解这个演员。他是唯一相信世利(孙艺珍饰演)活着,并且为了救世利而伸出援手的人。他已经无数次登上话剧舞台,在电影和电视剧中也渐渐留下了痕迹。很多观众喜欢他特有的发音和嗓音。
重点词汇
면면이【副词】各个方面
보태다【动词】补充、填补
살뜰히【副词】殷实、入微
부릅뜨다【动词】瞪大、睁大
장본인【名词】罪魁祸首、元凶
重点语法
- 거니와
承认前句内容或事实的同时,添加后句事实。表达前句事实和后句事实相加后更如何时使用。
形态:接在谓词词干后(此处谓词包括动词、形容词、이다/아니다词干和时制词尾)。
表示过去事实时,用'-었/았/였거니와',表示将来时或意志时,用'-겠거니와'。
그는 마음씨도 착하거니와 성격도 좋아서 반에서 인기가 많다.
他不但心地善良而且性格也好,所以在班上很受欢迎。
제임스 씨가 이번 행사를 잘 했거니와 보고서도 자세히 썼다.
詹姆斯不但办好了这次活动,还详细地写了报告书。
- 던
用来修饰名词,有以下几种用法。1、表示说话者在记忆犹新地陈述过去所经历的事情,仅表示对过去的回想。2、还可以表示一个从过去的某一时刻开始一直持续的事实,或指过去没有完成的事情。3、还可以表示到过去的某个时间点为止,那件事一直在反复发生。
내가 대학 입학시험을 보던 날도 눈이 내렸다.
我高考那天也下了雪。
하던 일을 마자 끝내고 가려고 해요.
把剩下的事情做完再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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