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톱스타 부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지성-이보영 부부는 결혼 후에도 각자 배우로서 꾸준한 행보를 보이며 연예계를 모범 부부로 거듭났다. 이 부부는 서로를 아끼며 배려하는 모습에 ‘결혼유발 부부’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演员池城和李宝英夫妇展现了事业,爱情两手抓的顶级明星夫妇的风范。作为韩国演艺界代表的“鸳鸯夫妇”,池城和李宝英在婚后也各自坚持着自己的演员事业,成为了演艺界的模范夫妇。这对夫妇珍视对方,相互关怀,因此被人称为“诱婚夫妇”,得到了许多人的喜爱。
특히 이보영은 첫째 딸 지유 양 이후, 지난 8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밝혀 대중들의 아낌없는 축하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성-이보영 부부의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러브스토리가 계속해서 재조명 받고 있다.
特别是李宝英自生下大女儿智柔后,在去年8月公布了怀上二胎的好消息,得到了大众的争相祝贺。与此同时,池城和李宝英夫妇仿如电视剧般的爱情故事也被人们再度提起。
작품은 사랑을 타고
作品乘着爱情而来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보영을 보고 첫눈에 반한 지성은 편지로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이보영은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에 지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2004年,他们因SBS电视剧《最后之舞》首次相遇。据说对李宝英一见钟情的池城写信告白了他火热的心意,可是李宝英因为从没想过和艺人交往,所以很干脆地就拒绝了池城突然的告白。
부담감이 컸던 이보영의 마음을 열기 위해 지성은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했고, 이보영의 곁을 묵묵하게 지켰고 이에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为了攻陷对他感到压力山大的李宝英的心,池城说:“我不会再演戏了”,之后默默地守在李宝英身边,后来,池城和李宝英在2007年发展成恋人。
공개 연애 후, 이보영의 슬럼프
公开恋爱后,李宝英的低迷期
지성과 이보영은 사귄 후 바로 열애설이 났으며, 이후 이보영의 연기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고 한다. 이보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애설 후 일이 끊겼다. 방송에는 간간이 나오긴 했지만 2년 정도는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 아마 내가 첫사랑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서 그런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池城和李宝英交往后马上就传出了恋爱绯闻,据说此后李宝英的表演生涯就不平顺了。李宝英在某综艺节目中吐露:“爆出恋爱传闻后我就接不到活儿了。虽然时不时会出现在节目李,但是有两年,收入缩减到原来的1/10。大概是因为我的初恋形象很强烈,可却爆出了有男朋友,所以才会那样的吧”。
이어 이보영은 “심지어 어떤 작품에 들어가려고 하면 상대 남자배우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나와 하기 싫다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接着,李宝英还表示:“甚至曾经想要进某部作品表演是时,因为演对手戏的男演员因为我有男朋友,所以说不想和我演”,这话一出口,所有人都感到很惊讶。
하지만 이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연이은 작품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에 ‘믿고 보는 이보영’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但是,此后,李宝英出演了KBS2《我的女儿瑞英》,SBS《听见你的声音》等作品,这些作品接连收获了高收视率,展现了作为演技出众的演员的强烈存在感。也因此得到了“值得信赖的李宝英”的头衔。
7년 연애 끝, 결혼 시작
7年恋爱结束,婚后生活开始
우여곡절을 동반한 약 7년간의 열애 끝에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보영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모두 마친 후 결혼 발표를 했다. 특히 지성은 이보영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스페인 화보 촬영 도중 로맨틱한 프러포즈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스페인 톨레도의 전경이 보이는 호텔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지성이 갑자기 앰프를 들고 왔고, 지성이 이보영에게 편지를 낭독을 했고 이후 엘튼 존의 ‘Your Song’을 불러줬다고. 이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모두 그들의 로맨틱한 프러로즈 장면에 박수를 쳐줬다고 한다.
在结束了相依相伴,波折重重的7年交往期后,池城和李宝英在2013年9月结婚了。李宝英在SBS电视剧《听见你的声音》全部收尾后发表了结婚消息。据说,池城为了娶李宝英还特别在西班牙拍摄海报途中策划了一场浪漫的求婚。据说,当时,在以能看见西班牙托莱多全景的酒店为背景拍摄的途中,池城突然按着扩音器走过来,朗读了写给李宝英的信,之后他还唱了艾尔顿·约翰的《Your Song》。而周围的人都为他们浪漫的求婚场面而鼓掌。
로맨틱 빼면 시체, 일상이 명대사
剔除了浪漫就是尸体,日常都是名台词
2013년 결혼 이후, 결혼 3년 만인 2015년 딸 지유 양을 낳아 부모라는 이름을 얻은 지성-이보영 부부. 특히 딸 출산 이후에는 ‘아내바보’는 물론, ‘딸바보’라는 별명은 얻은 지성은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 아내는 물론 팬들까지 설레게 하는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池城和李宝英2013年结婚,两人在婚后3年生下了女儿智柔,成为了新手父母。而原本就是“老婆控”的池城在女儿出生后就又多了个“女儿控”的别名,他毫不吝啬地展现了对妻子和女儿的爱意,他说的话不仅让妻子感动,甚至还感动了一众粉丝。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현명한 여자지만 내게는 공주님일 뿐이다”
“虽然她实际上是个干脆豁达,又明智的女人,但对我来说她是我的公主”。
결혼 당일 열린 기자회견 당시, 지성은 “평소 보영이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라며, 이어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현명한 여자지만 내게는 공주님일 뿐이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在结婚当天举办的记者招待会上,池城说:“平时我会叫宝英‘公主’”,接着还说:“虽然她实际上是个干脆豁达,又明智的女人,但对我来说她是我的公主”,话落惹来了一片羡慕。
“첫째 태명은 '보베', 둘째 태명은 '보아'”
“老大的胎名叫‘宝贝’,老二的胎名叫‘宝儿’”
첫째 딸 지유 양의 태명은 ‘보베’로 ‘보영 베이비’의 줄임말이고, 임신 중인 둘째 태아의 태명은 ‘보아’로 ‘보영 아기’의 준말이라고 한다. 애처가 지성의 사랑꾼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태명이다.
大女儿智柔的胎名“宝贝”是“宝英baby”的缩略语,而正在肚子里的老二的胎名“宝儿”则是“宝英孩子”的缩略语。胎名完全体现出池城的老婆控特性。
“아내 옆자리가 ‘명당’”
“老婆隔壁就是风水宝地”
지난 2018 개봉한 영화 ‘명당’의 주연을 맡은 지성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관 ‘명당’좌석은?”이라는 질문에 지성이 했던 말로써, 역대급 달콤한 대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이라 질문에는 “그것도 생각해보니 이보영이 보자는 걸 보는 것 같다”라고 답해 이보영에 대한 큰 사랑을 드러냈다.
池城在2018年上映的电影《明堂》担任主演,当时他在某媒体的采访中,当记者问他“电影院最好的位子是?”,他的回答甜得史无前例,在当时成为了话题。接着被问到“喜欢的电影类型是?”时,他说:“现在想想,好像看的电影都是李宝英说一起看的”,话里话外都是对李宝英的满满爱意。
“요즘 요리를 배우고 있다. 아내 이보영이 만삭이라 힘드니까”
“近来在学做菜。老婆李宝英现在快临盆了,她很辛苦”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 세끼’에 출연한 지성은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운다고 말했고 이외에도 끊임 없는 이보영 이야기를 해 이서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过去出演tvN综艺节目《三时三餐》的池城自言为了老婆学做菜,之后还滔滔不绝地说着关于李宝英的话题,让李瑞镇有点慌。
“단순히 사랑해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나한테 많은 힘을 줬고 방향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줬다”
“不是单纯因为爱才表达爱意的。她让我充满了力量,让我能够找到自己正确的方向”。
한 인터뷰에서 지성을 ‘사랑꾼’이라고 칭하자 아내 이보영은 자신에게 사랑 이상의 의미라며 이처럼 설명하기도 했다.
在某采访中,采访者称池城是“痴情男”,池城像这样,告知了对方李宝英对自己来说有着高于爱情的意义。
“아내가 혼자 육아를 한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一想到老婆一个人辛苦带孩子我就觉得心疼”。
촬영 현장에 있으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쉽다는 지성은 바쁜 와중에도 아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말이다.
因为投入拍摄的话就无法和家人相守,为此感到十分遗憾的池城即便忙碌,还是时时为老婆着想。
이 외에도 지성은 자신의 SNS에 이보영과 딸 지유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종종 올려 그들에 대한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성-이보영 부부의 둘째 ‘보아’는 올해 봄 출산 예정이다.
除此之外,池城还常常在自己的SNS上上传李宝英和女儿智柔的照片,真实地体现了对她们的拳拳爱意。池城和李宝英的第二个孩子“宝儿”将在今年春出生。
연기 열정도, 사랑도 특급인 지성-이보영 부부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池城和李宝英这对对表演热情高涨,爱情也特别热烈的夫妇往后还会为我们带来什么样的惊喜呢,让我们一起期待吧。